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모달 트램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[[노면전차|트램]]과 [[유도버스]]의 특징을 적절히 조합한 방식으로, SIL-4 안전기준을 만족하는 자동 운전 시스템[* [[네덜란드]] [[http://www.frog.nl/|FROG AGV Systems]]의 기술.]을 갖추고 있어 도로 아래에 자기유도궤도(마그네틱 바)가 설치된 구간에서는 자동 운전을 하고, 일반 도로에서는 수동 운전이 가능하다. 자동 주행 시에는 오차가 매우 적어 정시성과 승차감이 우수하며, 그 밖에 주행로 중앙에 잔디를 심어 열섬 현상을 억제하거나, 트러스 구조의 고가 주행로에서 [[자기부상열차]]처럼 상판을 제거하여[* [[세종특별자치시 BRT]]에 이러한 고가 입체교차로가 도입될 계획이 있었으나 LH 특유의 절약 정신으로(...) 일반 고가도로가 도입되었다. 현재는 일반 차량이 운행되고 있으니 소 뒷걸음질 치다 쥐 잡은 셈이다.] 거리 미관을 개선하는 등 여러가지 부수적인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.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주로 BRT에 도입되고 있으며, APTS는 기존 30 미터급 철차륜 트램에 비해 40%~50% 낮은 비용으로 동일한 수송량을 얻을 수 있고, 전차선과 노면 궤도가 필요 없으며, 버스와 같은 유연한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. 필리어스와 모든 파생 모델은 지상고 340 mm의 2~3모듈 저상 굴절버스 형식을 가지며, 차체는 모듈형 구조로 필요에 따라 18 m, 24 m, 25 m 등 여러 구성이 가능하다. 차량 동력계로는 운영사의 필요에 따라 연료 전지[* 무게가 타 굴절버스에 비해 매우 가벼운 편이라 무게가 나가는 연료 전지 시스템의 적용이 가능했다고 한다.], 트롤리 등 여러 방식을 적용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가장 가격 대비 효율이 우수한 [[하이브리드 자동차#s-3.3|직렬 하이브리드]] 방식이 사용된다. 이는 차량 구동은 전적으로 배터리와 모터가 담당하고 엔진은 발전기만 돌리는 방식으로, 일반 하이브리드보다는 순수 [[전기자동차|전기차량]]과 더 가까운 방식이다. 엔진을 켜지 않고도 배터리와 모터만으로 단거리 시내 노선 운행이 가능할 정도. 덕분에 일반 버스와는 달리 별다른 환기 시설을 설치하지 않고도 지하 정류장 설치가 가능하다. 전기 모터는 맨 앞 축을 제외한 모든 바퀴에 독립적으로 달려 있어 연접 부위에 구동축을 연결할 수 없는 일반적인 굴절버스와 달리 2개 축을 구동축으로 활용할 수 있다.[* 무궤도전차가 큰 무리 없이 3량 이상의 길이를 가지는 이유가 이것이다.] 또한 모든 차륜이 조향축인 덕분에 모듈(량) 수에 상관없이 최소회전반경이 일정하여 철도차량처럼 3모듈 이상의 차량을 만들기 유리하고, 평면주차가 용이해 정차 위치 이전에 20 m 이상의 직선 주로가 확보된 경우 정류장에서 승강장과 차량 사이 간격을 50 mm 이내로 밀착시키는 것도 가능하다. 일반 도로 주행이 가능해 전용 레일이 필수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[[봄바르디어]]의 GLT, 프랑스 Lohr社의 Translohr 등 Guided Bus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. 자기유도궤도의 설치 비용도 km당 1억원 내외로 저렴한 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